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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갈 수 있으리라

that.you.feel 2024. 6. 20.

 

 

그렇게 생각하면 쓸쓸하다.
하지만 또, 그런 쓸쓸함을 씁쓸한 웃음으로 지워 버릴 수 있을 만큼 나이가 들었다. 그런 것 또한 인생이라고 호언하면서 걸어가리라.
걸어갈 수 있으리라.

/쇼지 유키야, 모닝
/photo by rom_ash_ka on flic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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