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사진에 붙잡아두려는 것은
내가 사진에 붙잡아두려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풍경이 아니다. 시시각각 변하는 들판의 빛과 바람, 구름, 비, 안개이다. 최고로 황홀한 순간은 순간에 사라지고 만다. 삽시간의 황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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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갑, 그 섬에 내가 있었네
Sunset - The University of Queensland, Brisbane, Australia #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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