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선하고, 에너지가 넘치고, 그리고 틀림없이 그 사람 자신의 것인 어떤 것
일전에 《뉴욕 타임스》(2014/2/2)를 읽노라니 데뷔 당시의 비틀스에 대해 이런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.
They produced a sound that was fresh, energetic and un-mistakably their own.
(그들이 창조해낸 사운드는 신선하고, 에너지가 넘치고,그리고 틀림없이 그들 자신의 것이었다.)
아주 심플한 표현이지만 이것이 오리지낼리티의 정의로서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.
‘신선하고, 에너지가 넘치고, 그리고 틀림없이 그 사람 자신의 것인 어떤 것.’
/무라카미 하루키, 직업으로서의 소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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